낚시 이야기

당분간, 동네손맛으로 만족..

sufix 2013. 8. 29. 12:26

예보에, 오늘은 아침녘 흐리다가 약간 비 내린다고..  딱 좋아하는 날씨..  마음은 돌산으로 무늬 만나러 달려가고 싶었지만..  

아직 여기저기 수리 덜된곳이있어,  일찌감치 마음접고 발판좋은 동네공원으로 운동삼아 놀러나갔습니다.

 

아침, 훤할때 시작해 2시간 가량 놀다가 귀가.

 

 

 

시즌초반보다, 씨알은 잘아졌지만 개체수는 늘어난듯..

 

 

 

 

 

 

큰 대머리 한놈은 힘주어 펌핑하다 발앞에서 방심한틈에 여에 붙어버려 떨구고..   

두놈은, 요렇게 다리만 떨어져 나오네요.   계속 꿈틀댑니다.

 

 

 

철수하면서..

(야심한 밤엔  이공원에 야경 즐기는 행락객+동네낚시꾼 무지 많더니..  낮엔 얼씬거리는 사람 거의 없네요.)

 

 

귀가길 남도루어 선배님 차를 만났습니다,   돌산갯바위 무늬오징어 만나고 귀가중..  

 

 

아침운동에,  덤으로 선물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