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에, 오늘은 아침녘 흐리다가 약간 비 내린다고.. 딱 좋아하는 날씨.. 마음은 돌산으로 무늬 만나러 달려가고 싶었지만..
아직 여기저기 수리 덜된곳이있어, 일찌감치 마음접고 발판좋은 동네공원으로 운동삼아 놀러나갔습니다.
아침, 훤할때 시작해 2시간 가량 놀다가 귀가.
시즌초반보다, 씨알은 잘아졌지만 개체수는 늘어난듯..
큰 대머리 한놈은 힘주어 펌핑하다 발앞에서 방심한틈에 여에 붙어버려 떨구고..
두놈은, 요렇게 다리만 떨어져 나오네요. 계속 꿈틀댑니다.
철수하면서..
(야심한 밤엔 이공원에 야경 즐기는 행락객+동네낚시꾼 무지 많더니.. 낮엔 얼씬거리는 사람 거의 없네요.)
귀가길 남도루어 선배님 차를 만났습니다, 돌산갯바위 무늬오징어 만나고 귀가중..
아침운동에, 덤으로 선물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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