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내려와 명절담날인 말일에 올라간다니, 9월의 출조로는 마지막일듯..
어제는 오후 들물을.. 오늘은 오전 날물을보러 왕복 이천냥짜리 가까운섬에 들어갑니다.
중들물 이후, 배고프고 허리,무릎도 아프고.. 일찍 끝냅니다.
일찍 접고 여유가 있어, 바닥에..
( 귀찮아, 손질않고 냉동실에 넣으려니 비닐을 벗길수는 없고.. 갑이 열한놈과 아래좌측 봉지는 쭈꾸미. )
육지로 나가는 선착장앞에서는 주로 문어,쭈꾸미 등을 필던데.. 오늘은 할머니가 아침에 따셨다는 무화과가 있군요.
마침 달달한게 땡겼는데.. 천냥에 두개나 주십니다.
엄청 달고 맛나네요.
뚜벅이 출조 전용으로 쓰려던 8피트 3절 에깅로드는 차 트렁크에 널널..
무늬, 갑이 주력로드로 쓰려는데.. 오래된 단종품이라 AS 어려울듯하여 같은걸 한대 더 구하고싶지만. 아쉽게도 찾을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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