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오후는 주의보수준의 강풍이 예고되어 있었지만.. 현장이 가까우니 운동삼아 달립니다.
이 바람통에도 번개선배님 출근하셨고, 정진욱님도 여기서 반갑게 만나는군요.
진욱님은 일찍나와 손맛보고 처갓집행 예정이라고.. 낚을때마다 횟꺼리용 시메가되어 선혈 때문에 진욱님 쿨러는 흑백처리.
바람은 엄청난데.. 잔잔한날보다 활성도는 더 좋네요. 거의 던질때마다 몸맛.
바람부는 평일임에도 현장이 번잡한데다, 이후 하장로님과 정주니프로님도 합류하기로하여 덜 번잡한데로 찾아든곳은 정박중인 선박..
배위에서 단체운동 즐기다 고기통이 차버려 이후 혼자 배에서 내려와 장비는 넣어두고 빈손으로 놀았습니다.
반찬꺼리 장만하러 나오신 아주머니도..
고기통엔 숭어가 가득..
잠시후, 하장로님도 고기통이 만땅이라 철수.. 정주니프로님 고기통도 당근 만땅입니다.
혼자있을땐 잘 먹지않아, 같은 아파트 선배 드렸더니.. (아래사진은 선배사진 옮김..)
회도 드시고,
남은건 소금뿌려 베란다에 말리십니다. 말린걸 쪄서 먹으면 맛나다네요.
'낚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섬, 여수 볼락.. (0) | 2016.03.23 |
---|---|
동네, 봄도다리.. (0) | 2016.03.17 |
일요일, 낮 운동.. (여수 숭어낚시.) (0) | 2016.02.28 |
새해맞이 여수 볼락번출.. ( 남루클 운영자님 글 옮김.) (0) | 2016.01.17 |
즐거운 여수 볼락루어.. (0) | 201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