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
어제도, 아침운동은 나갔었는데..
오늘과 예보상의 기온은 같았지만. 차문 열어보니 강풍에 체감온도는 엄동의 한겨울.. 운동포기 바로 되돌아왔었습니다.
오늘아침..
아침은 대개 집근처 함바집에서 먹게되는데, 컴컴한 아침 6시가 식사시간.. 덕분에 요즘은 아침밥 먹을때마다 새벽별을보네요.
오늘도 최저기온은 어제와 같은 1도C, 그나마, 오늘은 바람이 잠잠하기에 식후운동 나갑니다.
손이 시려서, 올들어 처음으로 커팅장갑 안에 장갑 하나 더..
차가운날, 이놈들이 멀리 떠나기전 먹자파티 하는지.. 의외로 입질이 연속 이어지네요. 씨알도 좋고..
쿨러에 500m 얼음 두개를 넣는데, 어느순간 만땅으로 뚜껑이 닫히지않기에. 얼음 하나를 빼냈는데도. 쿨러가 차버릴때쯤..
이른아침 먹고 빡씬운동 하다보니 배 고프고.. 철수..
( 마릿수가 아주 많지는 않은거같은데, 씨알 좋으니 8 L 쿨러 차버리네요.)
오늘낚인 갑이는, 요즘 일 바빠 낚시 잘 못나가시는 남도선배 댁으로..
선물 주시네요. 사모님이 농장에서 직접 기르고 만드신 차와..
선배 작품사진 들어있는 2017 카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