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임도따라, 홍천강 찾아가기..

sufix 2009. 6. 20. 19:16

옛 며느리고개 정상쯤에서 임도를 찾아들어갑니다.  (정상 좌측에 임도입구.. 10월말∼5월20일경 까지는 길이 닫혀 출입불가.)

 

 

 

안개가 짙고, 초입부분 길이 좁고 아래는 낭떠러지여서..   그쪽 조수석의 집사람은 잠시 얼굴색이 변함..

좁은임도를 들어갈때는 가능한 이른아침 한적한 시간에 들어가는게 좋을듯..   

비킬곳도 마땅치 않은데,  후진 해주려면 골치 아프니.. (다행히, 임도 벗어날때까지 차는 한대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개울을 몇개 건너고,  길은 작은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아래로 내려오자,  이제 집이 보이고..

 

 

 

 

고개를 넘어서니..  풀숲사이  얼핏 강이 보입니다.

 

 

 

 

홍천강 도사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