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금오도 2..
sufix
2009. 11. 26. 12:46
남쪽끝 장지마을에서 보이는, 금오도와 안도를 잇는 연육교.. ( 상판 하나만 더 올리면 안도까지도 들어갈수있겠습니다.)
장지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직포로 들어갑니다..
직포직전, 해안길 표지보고 들어가니.. 차는 진입이 안되는 도보로네요. 저 숲사이 오솔길 지나면 갯바위로 걸어들어가는 길인듯한데..
오후 일이있어 돌아나갈 배시간 때문에 차를 돌렸습니다. 꼭 들어가볼곳 1번.. (아지트를 만들려면, 이동네쯤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직포마을 입구의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11월23일이면 초겨울인데, 초가을 같았습니다.)
금오도 남서쪽의 직포마을..
직포마을 앞 방파제.. (대개의 방파제들은 포구에 위치하여 지저분한데.. 금오도에 있는 방파제들은 하나같이 깨끗했습니다.)
오토바이도 보이고, 방파제옆에는 택배차량도 있던데.. 섬택배 끝내고(?) 방파제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양입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직포마을..
섬의 남쪽바다..
하선..
배에서 내려도, 연육된 돌산도 자체도 섬이라.. 아직은 섬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 육지로 돌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