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정겨운 옆동네, 고흥.. (고흥만 방조제, 풍류해수욕장, 남열해수욕장.)
sufix
2010. 2. 28. 11:59
남해에는, 아름다운 섬과 멋진 바닷가가 무수히 많지만..
그중 좋아하는곳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바다와 산과 평야가 어우러진 고흥반도를 꼽을것입니다.
게다가 약간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커다란 굴뚝이 거의 없고, 큰건물과 집과 차와 사람이 적어 더 좋다는..
약간 안개낀 날, 고흥만 방조제 가는길..
(이곳부터 고흥만방조제 건너 용동구간까지 길 양쪽은 왕벗나무가 늘어서, 이제 채 한달이 되기전에 이길은 화려한 꽃길로 변하겠지요.)
방조제 건너기전, 풍류 해수욕장..
고흥만 방조제..
해창만..
남열해변 가는길에 지나친, 팔영산..
아직 안개가 남아 흐릿한. 남동쪽 도로변 해안 전망대..
고흥반도에서 분위기 제일좋은 백사장, 남열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