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두륜산, 마량포구..

sufix 2010. 3. 12. 18:39

해남, 두륜산 정상..

 

 

땀흘리며 걸어 올라가는게 좋겠지만..  그냥, 이걸 타고 올랐습니다. 

 

 

 

선로길이 1.6Km,  케이블카 선로길이 국내최장이라네요.. 

 

 

케이블카를 내려, 286 계단을 더 올라야 정상..

 

 

정상에 오르면,  삼면으로 강진만, 완도만, 진도만 바다가 보이고, 청명한날 남쪽을 바라보면 제주 한라산까지 보인다는데..  

오늘은 약한 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완도로 이동..  보이는 다리는 완도에서 신지도로 건너가는 연육교인 신지대교..

 

 

완도항..   여기서 해물짜장으로 점심식사후 신지도로 이동..

 

 

완도에서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도로 들어가고,  신지 송곡항에서 고금도로 건너가는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갑니다.

 

 

건너편이 고금도 선착장..  

 

 

고금도선착장에서 북동쪽으로 섬길을 달리면 고금대교를 건너 육지 마량포구로 나갈수 있습니다.  

 

 

차창으로 마량포구가 보이네요.

 

 

강진, 마량포구..

 

 

 

 

 

 

 

 

보성 해안..

 

 

 

득량만.. 

 

 

 

보성 득량면에서 득량만 방조제를 건너,  멀리보이는 고흥땅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2 번국도 순천방향으로 빠져나가니,

도로변에는 딸기 재배하는 하우스가 줄지어있고, 딸기를 판매하는 가판들이 많아 차를 세워봤는데..  밭에서 방금 딴거라 정말 싱싱하더군요.

소량씩은 팔지않아, 딸기가 무겁게 담긴 바구니채 만원에 사왔는데..  우리둘에겐 너무 많아, 다음날 남은건 쥬스로 만들어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