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제주행 새 여객선 뜨는, 장흥 노력항..
sufix
2010. 11. 14. 15:02
(2010년 10월12일)
여수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고흥 녹동신항에 제주가는 배가 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차를 싣는 비용도 비쌌는데..
새로 출항하는 오렌지호 타고, 장흥-제주까지 2시간이면 건너가고 배값도 저렴하다하여.. 장흥 노력항으로 구경삼아 나섰네요.
노력항은 저 다리가 놓여 연육된 노력도라는 섬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노력도, 연육교..
장흥 회진의 삼산방조제..
회진의 해안도로..
회진근방의 해안이, 서울에서 정남쪽인 정남진 이라네요..
해안길을 따라 보성으로 넘어왔습니다. 보성 수문포 해수욕장..
보성, 선소 어촌체험마을..
득량만 방조제 건너 고흥땅으로..
이제, 집에서 십오분 거리 순천만 와온해변에.. 횟집 수족관의 전어는 쏘주한잔 없이 간식으로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