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강진,장흥 해안길 나들이..

sufix 2015. 2. 17. 20:56

예정없이 나섰는데..  벌써 남녘바다엔 살짝 봄내음이 나더군요.

 

 

 

 

 

 

 

강진만 해안도로변  공원 전망대,..

 

 

 

전망대의 발아래는 카페더군요..

 

 

 

 

 

 

 

 

 

 

고딩 동창이 장흥에 자리잡고 농장과 펜션을 열었다는데..  지나다 눈에 뜨였네요.

집사람 준비없이나와, 다음기회에 다시 들리자해서..  친구에게는 연락않고 입구에서 살짝 차를 돌렸습니다.  

 

 

장흥의 한 방조제,  도로변 주차된 차들이 보이기에 호기심에 내려다보니.. 

물빠진 여밭에서 뭔가를 채취하는데..  언젠가 고흥의 방조제에서 보았던것처럼  아마도 해삼을 채취하는듯 보였습니다.

 

 

 

 

 

오늘은 명절연휴 하루전날.. 방조제 여밭에도 도로변 갯벌에도 유난히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명절중엔 판매도 어려울텐데..  아마도 저분들은 고향으로 달려올 자식들 먹이려고 힘든 작업하시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