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옆동네 순천..
sufix
2017. 11. 27. 21:11
집사람이 이른 아침버스 타고오는 오늘은, 넓은 공영주차장이 좋은 순천 터미널에서 픽업합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번잡한곳엔 관심이 덜했기에, 순천도심속은 찾아보지않았었는데..
오늘은 집사람을 순천에서 만나 처음으로 시내 둘러보네요.
처음 찾은곳은, 저기 산 정상에 정자가 살짝 보이는 죽도봉 공원..
지난주 친구가 집사람과 데이트할때 쓰라며, 외식상품권 두장 카톡으로 보내준게 있는데,.
그 선물 고맙게.. 오늘 집사람과 순천에서 만난것도 여수에 빕스가 없다는게 한몫 했네요.
순천 향교..
문화의 거리.. ( 일부러 시기를 맞춘건 아니었는데. 은행잎 떨어져 분위기 있을때 찾은듯.. )
마지막으로 들린.. 늘 지나치기만 하던 드라마 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