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령에 진입하기 전, 잠시 샛길로 빠져 들러본, 열목어의 고향.. 을수골의 계곡..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서 오대산 두로령을 넘어, 평창군 진부 북대사, 상원사, 월정사를 지나는 총25Km의 비포장길로 들어섭니다..
고도가 조금씩 높아지자, 칼라가 점차 사라지네요..
두로령 정상부근..
정상부근에는, 이미 얼음이 있었습니다..
내리막길로 변하고..
조금씩, 색이 살아 나다가..
상원사에 가까워 와서야, 사람들이 보입니다..
상원사에서 진부로 내려갑니다..
새벽에 이른아침을 때우고 출발하여, 월정사는 배가고파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이른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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