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장마철의 제주..(2)

sufix 2008. 6. 26. 20:56

 

아직은 한산한 이호해수욕장 주차장..  제주시내를 지나다 사가지고온 도시락을 해수욕장이 보이는 야자수 벤치에서 까먹고..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착한 아저씨라 아줌마가 앉은 조수석이 바다방향으로 주행),  하귀∼애월 해안도로부터   본도 해안일주 시작.. 

 

 

 

 

 

신창 해안도로..

 

 

 

 

 

 

멀리 자구내포구와 차귀도가 보입니다.. (앞의 산이 가로막혀 신창 해안도로는 끊어지고 다시 영락리 해안도로로 갈아탑니다.)

 

 

자구내 포구..

 

 

차귀도..

 

 

 

자구내 포구를 뒤로하고,  새 숙소를 찾아 갑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산방산 인근 송악산에 올랐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좋다는데.. 짙은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산방산도 이전에 몇번 들린곳이라, 그냥 지나치고,  주상절리 보러가는길..  중문입구에서..

 

 

주상절리..  ( 제주에서 낚시를 포기하게 만들어..  조행기를 여행기로 바꾸어 놓은 파도가 여기서 제대로 실감 납니디.) 

 

 

 

 

쇠소깍..

 

 

 

쇠소깍 계곡이 바다로 흘러드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