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쌀 떨어졋다고 마트 다녀오라기에. 조금일찍 출발해 돌산으로 GO...
오늘만조가 7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니.. 새벽길 달릴 필요도없이 날물 시작되는 아침 8시넘어 도착..
너울이 살짝 있었지만. 날이 적당히 흐려 좋은아침.. 만조무렵이니. 수위가 높아 편편한 방파제위 의자에 앉은채로 던지고 흔들고..
(요즘 씨알이 괜찮아져서 방파제위에서 부담없이 들어뽕 하려고 예민한 장비보다는 약간 튼튼해뵈는 장비를 챙겨갑니다.)
근래, 여수갑오가 뜸해 고흥을 또 달릴까 섬에 들어갈까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반 기대 없이 나간것치고는 의외로 활성도가 괜찮았습니다.
10시경 철수, 2시간을 채 놀지못했는데 여덟놈 만났네요. 아침 짬낚치고는 괜찮아서..
조금먼섬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돌아오는길에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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