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봄 도다리, 만나러..

sufix 2014. 4. 8. 20:41

아침은 시내에서 볼일 잠깐보고 늦으막히 나갔네요.

지난번 국동공원에서 도다리 낚아내는건 확인했지만..  기왕이면 한적한곳에서 놀고싶어 다리건너 갑니다.    

 

 

 

해수욕장이라 방파제앞도 사질대인듯..  밑걸림 없어 봉돌 하나도 뜯기지 않았습니다.

 

 

씨알은 마음에 들지않았지만..  그나마 나와주니 운동삼아 몇시간 잘 놀았습니다.   

 

처음엔 위 묶음채비 쓰다가..  봉돌이 가벼운듯하여 전에 포항근무할때 동해안에서 쓰던 편대채비로 바꾸었는데.   훨 편하네요. 

 

 

 

 

 

 

 

더 만났는데.. 구입한 채비가 약하게 묶여 낚아챌때 목줄이 기둥줄에서 툭툭 빠져버려.  몇놈은 목줄과 바늘을 입에 달고 다니겠네요.  

( 집사람이 도다리 쑥국 끓여보자며, 오는길 시장에 들려 쑥을 사오라했는데 집앞 마트에 쑥이 없어..  일단 냉장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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