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날이라면 어두운 새벽길 나서겠지만, 오늘은 종일 흐리다기에 밝을때 출발..
집근처 함바집에서 아침식사 챙기고..
현장 도착하니 낚싯배들이 드넓은 바다에 하필 투척거리내에서 얼쩡거려 불편했는데..
마침 해경선 한대가 항로상의 낚싯배들 몰아내어 정리해주고 떠나가네요.
정리후 앞바다 께끗..
하늘은 흐릿하고 시원한 등바람 살랑살랑.. 참 놀기좋은 날. ♪.. 게다가 오늘도 밑걸림 없음.
같은장소에서도 어느날은 잔씨알만 보이고, 어느날은 쓸만한놈들이 섞이는데.. 오늘은 간간히 쓸만한 씨알도 보입니다.
점심때쯤 빗방울 살짝 비치자. 비 맞아가며까지 놀고픈 생각 없으니.. 서둘러 철수..
홀밥 만들어먹기 귀찮아.. 단골 밥집들려 점심까지 든든히 채우고 귀가합니다.
'낚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문어낚시.. (0) | 2016.07.27 |
---|---|
금∼토, 여수 문어 에깅.. (0) | 2016.07.10 |
섬에서 2박3일.. (금오도 농어낚시) (0) | 2016.05.22 |
2016, 첫 여수 갑오징어 에깅. (0) | 2016.05.01 |
먼섬, 여수 볼락.. (0) | 2016.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