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로 여수에서 고흥 우두..

작년까지는 시내버스가 임시연장하여 고흥 우두까지 다녔었지만, 이젠 나진에서 우두까지 마을버스가 건너다닙니다.

 

집앞에서 20번대 시내버스는 거의 나진을 거쳐거기에 무심코 먼저 도착한 27번 버스에 올랐으나,

이 버스는 나진이 종점이나 이천,감도,옥적을 거져 멀리 돌아서가고..  아 !. 버스 놓치면 한시간 기다려야하는데..

 

그러나, 내만 해안가 따라가는 길이 좋으니 나쁘지 않았네요.

 

 

배차시간 촉박했는지, 시내버스가 엄청 빨리 달려 나진에 늦지않게 도착,  마을버스로 바로 환승..

 

나진에서 고흥우두까지 혼자타고 달렸네요. 

게다가 이버스는 작년 시내버스가 연장하여 나닐때 처럼 천천히 구길로 돌지않고 4차선도로 타고 바로 들어갑니다.

(나진에서 첫 연육교까지 중간정류장이 세포와 장등 두곳 뿐이라, 다리건너 첫섬 조발도까지는 거의 논스톱으로..)

 

 

 

조발도..

작년 시내버스 타고 고흥 우두까지 몇번 건너보았지만. 마을버스로 들어가는건 처음인데,

시내버스가 임시로 섬을 건너다닐때는 마을까지 들어가지않고 입구에서 세워주고 지나치는 정도였으나, 새 마을버스는 섬안의 동네까지 들어가네요.

 

 

 

둔병도..

 

 

 

낭도 규포리..

 

낭도..

 

 

 

적금도..

 

 

 

 

고흥 우두 휴계소가 종점..  여기서 20분 가량 쉬었다 나갑니다.

 

 

올때와 같은길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