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차 타고..
둘쨋날인데도, 주차장엔 공간이 없네요. ( 휴, 큰차 타고오길 정말 잘했다. )
여수산 굴과 홍합을 쪄서 말렸다는. 반건조 딱딱하지도않아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괜찮아 보임..
개도막걸리와 굴전.. 아침식사후 채 한시간여. 그리고 술도 못하는데.. 이건 구경만하기 참 어려웠네요..
내려갈때와 다른길로 올라왔는데. 길도 제대로 보이지않아 막바지에 낑낑 땀 엄청 흘리고..
주차 편하고 화장실도 완비된 쓸만한곳 있을까싶었는데, 세상엔 쉬운게 없더라는.. 밤엔 절대 내려가지못할곳으로 정리..
유격길 오르고나니 더워지네요. 나만 더운줄 알았더니.. 엄동정월에 반팔차림 관광객도..
연휴체증으로 복잡한 종점까지 못들어가고 주차장에서 출발.. 여수 시내버스 타려고 줄 이렇게 길게 이어진거 처음봅니다.
평양냉면 무지 좋아하는데. 북쪽음식이라 남녘엔 냉면집 귀해요. 아직 인근 사방 150Km 內 평양냉면집 못찾았음..
아쉬운대로 시내 함남면옥 회냉면 곱배기로..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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