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둘쨋날, 2000냥 드라이브 2..

sufix 2016. 1. 2. 17:29

오늘도 큰차 타고..  

 

 

 

 

 

 

 

둘쨋날인데도, 주차장엔 공간이 없네요.  ( 휴, 큰차 타고오길 정말 잘했다. )

 

 

 

 

여수산 굴과 홍합을 쪄서 말렸다는.   반건조 딱딱하지도않아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괜찮아 보임.. 

 

개도막걸리와 굴전..  아침식사후 채 한시간여. 그리고 술도 못하는데.. 이건 구경만하기 참 어려웠네요.. 

 

 

 

 

 

 

 

 

 

 

 

 

 

 

 

 

 

 

 

 

 

 

내려갈때와 다른길로 올라왔는데.  길도 제대로 보이지않아 막바지에 낑낑 땀 엄청 흘리고..  

주차 편하고 화장실도 완비된 쓸만한곳 있을까싶었는데, 세상엔 쉬운게 없더라는..  밤엔 절대 내려가지못할곳으로 정리..

 

 

유격길 오르고나니 더워지네요.  나만 더운줄 알았더니..   엄동정월에 반팔차림 관광객도..

 

 

연휴체증으로 복잡한 종점까지 못들어가고 주차장에서 출발..   여수 시내버스 타려고 줄 이렇게 길게 이어진거 처음봅니다.  

 

 

 

 

 

 

 

 

평양냉면 무지 좋아하는데. 북쪽음식이라 남녘엔 냉면집 귀해요. 아직 인근 사방 150Km 內 평양냉면집 못찾았음..

아쉬운대로 시내 함남면옥 회냉면 곱배기로..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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