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 여수 자동차검사장에서 검사 끝내고.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포구를 찾아 무작정 이동..
돌산, 화양쪽으로는 많이 다닌거 같은데.. 동쪽바다에서는 한번도 안해봤네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별 기대 않고 그저 차 닿는데로 나타난 방파제에서 에기 날리며..
그저, 먹물 뿌리는놈 한마리만 만날수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몇번 날리자, 한마리.. 또 한마리.. 그리고 또 한마리...
참 내 !.. 생각이 달라집니다. 엄한데서 배도 안타고 두자리 채우는거 아닌가?..
그러나, 네마리째 만나고는.. 바람이 점점 심해지며 로드가 흔들려 어려운 상황이 되네요.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반가운놈 만났다.♪.. 미련없이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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